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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 Riches] 캄캄한 재테크 항로…서울머니쇼서 밝힌다
역대 최대 33개 세미나, 재테크 고수 56명 출동…온라인 사전등록시 무료
카카오뱅크·코인원 참가, 재테크 신세계 체험 기회…금융권 취업 설명회도
기사입력 2018.04.13 0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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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12일 서울 코엑스서 亞 최대 재테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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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머니쇼`에는 알렉시스 칼라 SC그룹 글로벌 투자전략·자문 총괄 대표,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이주영 IP경제교육센터 대표 등 재테크 전문가 56명이 투자 비법을 소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17 서울머니쇼` 모습. [매경 DB]

지난 10년간 계속돼온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새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책이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는 2018년, 뭉칫돈을 굴리는 고액 자산가뿐 아니라 평범한 월급쟁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투자자가 입을 모아 `재테크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싼 금리로 빚을 내 부동산에 투자하면 손쉽게 재산을 불릴 수 있었던 기존의 재테크 전략은 달라진 투자 환경에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불안감이 팽배하다. 여기에 가상화폐와 P2P같이 기존에는 `틈새` 투자 정도로 여겨졌던 새로운 재테크 아이템이 최근에는 주류 투자의 당당한 한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급변한 상황에 맞는 새로운 투자전략을 찾는 투자자들을 위해 5월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2018 서울머니쇼`가 찾아온다.
2010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머니쇼는 매년 5만명의 방문객과 110여 개의 재테크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종합 재테크 박람회다. 올해 서울머니쇼에서는 `재테크 격변기, 당신의 투자나침반`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은행·증권·부동산·절세·창업·은퇴준비 분야 56명의 국가대표급 재테크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33개의 재테크 특강을 만날 수 있다. 주제와 연사, 세미나 숫자 모두 과거와 비교할 때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최근 들어 부쩍 다양해진 투자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머니쇼의 포문을 여는 개막 세션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이자 세계적 금융그룹인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에서 글로벌 투자 부문을 총괄하는 알렉시스 칼라 SC그룹 글로벌 투자전략·자문 총괄 대표가 맡는다. 세계 최고의 투자자문 스페셜리스트로 평가받는 칼라 대표가 진행하는 개막 세션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과 널뛰는 원·달러 환율로 좀처럼 적절한 투자 타이밍을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순서다.

주식시장 투자 조언은 국내 대표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다. 10일에는 이준혁 한화자산운용 상무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의 구글` 혁신 성장주를 찾아라!`와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중소형 코스닥팀장의 `2018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속 진주를 찾아라` 세미나가 열린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매일경제가 선정한 국가대표 애널리스트 3명이 자신들의 노하우로 예측한 시장 전망을 알려주는 `2018 하반기 대한민국 주요 산업을 전망하다` 강연이 준비돼 있다. 최근 시장에서 핫(Hot)한 반도체, 제약·바이오, 화학·정유 등 세 가지 아이템에 대해 업종별 시장 전망과 성장주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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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는 20세에 주식시장에 입문해 10년 만에 운용자금 100억원을 달성한 `슈퍼개미` 이주영 IP경제교육센터 대표가 `오르는 주식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매년 머니쇼마다 최고 인기를 누리는 스타 강사 3인방 강연도 열린다. 10일에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자체 개발한 가치분석 시스템을 통해 꼽은 `지역별 슈퍼 부동산 베스트10`을 공개한다. 박합수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11일 `미래를 읽는 재건축·재개발 투자` 세미나에서 향후 시장 부침에도 흔들리지 않을 정비사업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행사 마지막인 12일에는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이 그동안 쌓아온 고액 자산가들과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발견한 `부자들만 아는 알짜 부동산 투자 해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정부와 시장 관계자가 총출동하는 부동산 세미나도 잇따른다. 지난 2월 특례법 시행 덕분에 손쉬워진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미니 재건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기획단 관계자와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가 `소규모 재건축! 미니 도시재생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10일 릴레이 강연에 나선다. 경매 전문가인 송희창 케이알리츠 대표가 풀어주는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세미나와 임대관리서비스기업 스마트하우스의 김민수 대표가 소개하는 `부동산 투자 대세 꼬마빌딩, 인기 맛집 유치로 두 배 수익 올리자` 강연도 각각 10일, 11일 진행된다.

잘나가던 은행원 생활을 접고 창업에 나서 이제는 국내 1위 커피전문점 대표로 변신한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의 성공 노하우는 12일 김대영 매일경제 금융부장이 진행하는 대담 코너에서 들을 수 있다. 올해 머니쇼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를 포함해 P2P,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등 기존에 만나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재테크 분야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덕분에 이들이 부스를 내는 `금융 4차 산업혁명관` 규모도 작년보다 두 배 수준으로 커졌다. 시중은행·금융공기업들에서 실제 공채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이 자신의 조직에 맞는 인재상과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취업설명회도 열린다.
참가자들에게는 1대1 맞춤형 인생재무상담이 가능한 생애설계 무료 컨설팅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머니쇼 참관을 위한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등록하면 1인당 5000원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서울머니쇼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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