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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마켓] 알리코·동구바이오제약등 3곳 코스닥 입성
기사입력 2018.02.09 0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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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기업들이 코스닥 입성을 예고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유상증자 청약을 준비 중이다.

오는 12일 완제 의약품 전문기업인 알리코제약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총 공모주는 235만주이며, 일반 청약자에게는 47만주가 배정됐다.
공모가는 1만2000원, 공모 금액은 282억원이다. 청약경쟁률은 692.77대1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상장 주간은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알리코제약은 전문의약품(ETC)와 일반의약품(OTC)을 포함한 순환기·호흡기 중심의 제네릭 제품을 주로 제조한다. 동시에 종근당, 녹십자, 중외제약 등 60개 제약사의 위탁생산(CMO)도 맡아 실적 안정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고품질 종자 개발 생산 업체인 아시아종묘도 같은 날 상장한다. 아시아종묘는 국내 최다 수준인 약 1020종의 채소 종자와 기타종자 270종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국내 1500여 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유럽과 중국, 중동, 남미 등 해외로는 36개국 257개사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공모 주식 수는 100만주로,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20만주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45억원이다. 대신증권과 KTB투자증권이 대표 상장 주간사다.

다음날은 피부·비뇨기과 분야 처방 1위 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코스닥에 입성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달 30~31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최종 공모가가 희망가 밴드 1만2000~1만4500원을 웃도는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청약 경쟁률은 836.67대1이었으며, 최종 공모 금액은 331억원이다.
상장 주간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설 명절을 마치고는 대규모 유상증자 일정을 앞두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말 7000억원대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기타주 1억3084만2000주를 발행하는데, 신주 배정방법은 구주주 배정 80%, 우리사주조합 20%이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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