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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마켓] SK텔레콤·현대重·삼성전기 실적 발표
기사입력 2018.10.26 0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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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도 국내 대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 현대중공업 등이 대표적이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기업들도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CJ CGV 베트남 법인의 수요예측도 다음주 계획돼 있다.
29일 아모레퍼시픽부터 실적 발표가 시작된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지난 5월 장중 35만6000원까지 올랐으나 실적에 대한 우려로 현재는 10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진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136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인 1011억원 대비 34.52% 증가한 수치다. 이어 통신 대장주인 SK텔레콤이 3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SK텔레콤의 3분기 실적 전망은 각각 매출액 4조2191억원과 332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5.03%, 15.16% 하락한 수치다. 선택약정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이동전화 수익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악영향을 미쳤다. 같은 날 진행되는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의 3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100억원, 5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감소, 27.38% 증가할 전망이다.

31일에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전기가 각각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현대중공업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가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중공업이 매출 3조1391억원과 영업손실 5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선박 수주가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흑자 전환이 유력하다. 삼성전기는 주력 상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를 토대로 영업이익 346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23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발표되는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19.26% 하락한 7780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노리는 드림텍의 수요예측은 31일과 11월 1일로, 공모가는 1만3400~1만6700원이다. 드림텍은 지문인식 모듈 등을 생산한다.

CJ CGV의 베트남 법인인 씨제이씨지브이베트남도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공모가는 1만8900~2만3100원이다.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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