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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마켓] 삼성전기·LG상사·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촉각
카페24·알리코제약 공모 청약
아시아종묘, 29~30일 수요예측
기사입력 2018.01.26 0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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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굵직한 대기업들이 지난해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30일에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3개월간 증권사들이 분석한 삼성전기의 4분기 매출액 평균은 1조7693억원, 영업이익은 1102억원 수준이다.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지난해 주가가 98% 오르기도 했다.
이어 31일에는 LG상사가 실적을 발표한다. 같은 기준으로 3조3372억원의 매출과 495억원의 영업이익이 각각 예상된다. LG상사 역시 자원개발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SKC코오롱PI와 서울반도체는 각각 29일과 30일 잠정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코스닥 공모주 청약과 수요예측도 진행된다. `1호 테슬라 상장`으로 관심을 끈 카페24의 공모 청약은 30~31일 진행된다. 국내 온라인 쇼핑 성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카페24라는 관측도 있다. 일반 청약자에게는 전체 공모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18만주가 배정됐다. 미래에셋대우가 대표주간을 맡았다. 코스닥 상장은 2월 8일로 예정돼 있다.

코넥스 상장사 아시아종묘도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1020종의 채소 종자와 270종의 기타 종자를 생산·판매하는 종자 개발 업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3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 유럽 등에 수출이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29~30일 수요예측을 거쳐 2월 1~2일 공모청약이 진행된다.

`피부과 처방 1위` 동구바이오제약은 NH투자증권 대표주간으로 30~31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공모 희망가는 1만2000~1만4500원이다. 지난해 9월 말까지 754억여 원의 매출액과 116억여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세계 최초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를 개발해 중국과 일본 등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알리코제약의 공모청약일은 2월 1~2일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견 제약사로 88개 전문의약품과 32개 일반의약품을 내세워 해외 1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23억원과 74억원 수준으로, 2016년 실적을 이미 뛰어넘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1만3000원이다.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의료기기 제조업체 오스테오닉의 수요예측도 2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코넥스 상장사로 지난해 3분기까지 약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5800원에서 7500원이다. 코넥스 주가가 급등하며 처음 금액보다 희망 공모가 밴드도 올려 잡았다.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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