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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마켓] LG-LG유플러스, 대표이사 맞교환 주총
디지캡 등 4개社 상장 채비
기사입력 2018.08.24 04:01:02 | 최종수정 2018.08.24 0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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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주)LG와 LG유플러스 등을 비롯한 여러 회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4개 기업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에 입성하기 위해 수요예측, 공모청약 등을 앞두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현회 부회장을 LG유플러스 대표이사이자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권영수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 권영수 부회장은 지주사인 (주)LG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로 선임된 이후 같은 날 예정된 (주)LG의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두 사람의 자리 맞교환이 마무리되면서 구본무 회장 타계 이후 경영권을 승계받은 구광모 LG그룹 회장 체제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넥스에 상장된 유료방송 시스템 솔루션 기업 디지캡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해 28~29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디지캡은 유료방송(케이블TV, IPTV 등) 시스템용 솔루션인 수신제한시스템(CAS)과 디지털저작권관리기술(DRM) 등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캡의 공모 주식 수는 총 58만4446주다. 전문 투자자 물량은 46만7566주(80%)고, 일반 청약자에게는 11만6890주(20%)가 배정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8500~1만500원이며 공모를 통해 50억~61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이다.

명성티엔에스와 우진아이엔에스는 각각 29~30일, 30~31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명성티엔에스는 2차전지 분리막 생산설비 업체로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명성티엔에스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6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6100~1만87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299억원을 조달한다. 청약은 다음달 4~5일 예정돼 있으며 상장 주간은 KB증권이 맡았다.

코스피 상장을 계획 중인 우진아이엔에스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에 공조설비 납품을 시작으로 하이테크 기계설비 산업에 특화된 업체다. 공모 주식 수는 총 210만주(신주 모집 140만주·구주 매출 70만주)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5000~1만7000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315억~357억원 규모다. 다음달 5~6일 청약을 받는다. 신영증권이 상장 주간을 맡았다.

현대아이비티는 정보기술(IT) 사업을 정리하고 바이오·화장품 등 성장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교체한다. IT 회사로 시작한 현대아이비티는 2012년 3월 바이오기업인 씨앤팜으로 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바이오사업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최근 화장품 부문 매출이 증가하는 등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원래 목표한 바이오회사로서의 정체성을 찾고자 사명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죽염제조업체인 인산가는 27일 IBKS제8호스팩(SPAC)과 합병이 예정돼 있다. 합병 비율은 1대4.5379658이며, 합병가액은 1만891원이다.
합병신주는 보통주 1996만7049주다.

28일에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인 액트로의 코스닥 입성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오리엔트정공과 경창산업은 유상증자를 위한 구주주 청약을 각각 29~30일, 30~31일 진행한다. 두 회사 모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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