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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마켓] `유전체 분석` 이원다이애그노믹스 18~19일 공모 청약
기사입력 2018.06.15 0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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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다음주 일반 공모 청약에 돌입한다. 2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정하는 수요예측 일정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부품 업체 3개사가 유상증자 청약을 앞두고 있다.

유전체 분석·개발 전문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공모 청약을 받는다.
상장 과정에서 720만주를 신주 발행한다.

개인투자자에게는 144만주가 배정됐다.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달 말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체 분석·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아직 실적이 구체화된 단계는 아니다. 기술성 특례로 코스닥에 입성하게 됐다. 이원의료재단과 미국 다이애그노믹스가 공동으로 2013년 설립했다. 주요 서비스는 대사증후군 융합검사 `마이젠플랜`, 비(非)침습 산전검사 `나이스`, 신생아 유전질환 검사 `베베진`, 유전성 안질환 예측검사 `마이아이진` 등이다.

21~22일에는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거친다. 2006년 설립된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는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창업투자회사다. 업계에서 투자 규모로는 12위에 해당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초기 자금 40억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현재 수십 배 규모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빅히트는 아이돌 가수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기획사다. 교육업체 메가스터디가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지분 10.62%를 갖고 있어 관계사로 분류된다. 수요예측을 마치면 그다음 주에 공모가를 발표하고 27~28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 들어간다. 주간사 미래에셋대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스닥 상장사 성우하이텍은 18~19일 유상증자 공모 청약에 나선다. 자동차부품을 주문자상표부착(OEM)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이번 유상증자로 2000만주를 발행해 약 900억원을 조달하는 것이 목표다. 이틀간 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에 나선 다음 남은 주식(실권주)이 발생하면 일반 공모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달한 자금은 차입금 상환 해외 자회사 출자에 사용한다.


20~21일에는 코스닥 상장사 디젠스와 코스피 상장사 부산주공이 유상증자 공모 청약에 돌입한다. 마찬가지로 이 기간에는 주주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고 실권주를 일반에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20일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연예기획사 JYP는 21~22일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초청해 경영 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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