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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마켓] 두산重·두산엔진 5일 분할합병
현대건설기계 등 기업설명회도
기사입력 2018.06.01 0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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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두산중공업과 두산엔진이 회사 분할합병을 앞두고 있다. 또한 주요 상장사가 국내외에서 기업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5일을 기점으로 두산엔진은 투자회사와 엔진 제조를 맡은 사업회사로 분할한다. 그리고 투자회사를 두산중공업과 합병한다.
이에 따라 1일부터 18일까지 두 회사 주식은 거래가 정지된다.

최진명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우조선해양이 폭발적인 수주 실적을 보이면서 낙수효과가 충분히 기대된다"며 "중국 조선업체발 수주 회복도 두산엔진에는 긍정적인 환경"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발주물량이 두산엔진 전체 수주물량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두산중공업도 실적 전망치와 주가 모두 바닥을 탈출하고 있다"면서 "탈원전 정책이 가져온 충격에서 벗어나 남북경협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4일에는 현대건설기계가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대일 방식으로 회사 소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노무라증권이 후원해 자리를 마련했다.

하나금융지주도 5~6일 싱가포르에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5일 코스닥 상장사 미코도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기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미코는 반도체 세정·코팅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통신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인 아이앤씨도 7일 코스닥 협회에서 일반 투자자와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다음주 롯데지주는 20일까지 예정된 유상증자 청약 일정을 계속 진행한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롯데지주는 공개매수 방식으로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현물 출자받는다. 그 대가로 롯데지주의 신주를 발행해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상증자다.

롯데지주는 공개매수 청약 후 최종 확정된 공개매수 주식 수량에 공개매수 1주당 가액을 곱한 금액을 신주 발행 가액으로 나눈 만큼 롯데지주의 보통주 신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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