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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마켓] 에코마이스터·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 5~6일 공모 청약
현대重·BGF 유상증자 청약
애경산업 7~8일 수요 예측
기사입력 2018.03.02 0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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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코스닥에 새로 입성하는 에코마이스터와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공모 청약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 BGF, 에스디시스템 등이 유상증자 청약을 받는다.

3월 5일 BGF는 BGF리테일 주주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를 마감한다. BGF는 편의점 체인 CU를 보유한 BGF리테일을 지배하는 지주회사다.
이번 증자는 일반적인 유상증자와는 차이가 있다. BGF리테일 주주들에게 주식을 받고 그 대신 새로 발행한 BGF 주식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는 지주회사 구조로 지배구조를 전환하는 기업들이 자회사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다. 공정거래법이 지주사는 상장한 자회사 지분 20%를 의무적으로 보유하게 해서다.

오는 5일과 6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에코마이스터와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공모 청약에 돌입한다.

기계업체 에코마이스터는 철도 차량 검수장비 제조와 산업 폐기물 재활용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대신증권과 한화투자증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도 같은 기간 공모 청약을 받는다. 한국과 중국에 있는 중소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사모투자펀드다. 공모로 조달된 자금 역시 추가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키움증권에서 신청을 받는다. 두 종목은 14일 나란히 코스닥에 상장한다.

오는 6일에는 대원미디어가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경영 전반과 주요 사업 부문 현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발표된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서도 질의응답을 받는다. 만화 콘텐츠와 캐릭터 사업을 주로 하는 대원미디어는 올해 들어서만 10%가 넘는 주가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70억원)이 전년 대비 194%가량 증가하는 등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다.

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가 될 애경산업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에 돌입한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브랜드로 일반인에게 친숙한 회사다.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정해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는 2만9100원에서 3만4100원 사이로 제시됐다.

이에 따른 공모 규모는 최대 2319억원이다. 공모 청약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8일과 9일 기존 주주와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에 돌입한다.

6일 확정 발행 가격을 공시할 계획이다. 1250만주를 발행한다. 1차 발행가액은 10만6000원이다. 1조3250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이후로 급락했던 주가가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에 발행가액은 올라갈 수 있다.


발행 가액과 현 주가 및 전망에 따라 공모 청약 흥행이 갈릴 전망이다.

청약 후 남은 주식(실권주)에 대해서는 오는 13일과 1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에스디시스템도 마찬가지로 7~8일 이틀간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받는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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