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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0% 활용법] 가정경제 `안전장치` 충분한 보장자산 확보…종신보험의 위력
기사입력 2018.11.23 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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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가 필수다. 만일의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가정 경제에서 가장 치명적인 위험은 가장의 조기 사망이다. 가족의 보장설계 시에는 가장의 유고에 대비해 충분한 보장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보장자산`이란 가장이 사고나 질병으로 경제력을 상실할 경우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금융자산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들 수 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우리나라 보험 가입자 1인당 평균 보장자산(사망보험금)은 3029만원이다. 미국(1억4000만원), 일본(1억2000만원) 등과 비교하면 20~25% 수준에 불과하다. 이처럼 부족한 보장자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고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종신보험을 통해 가장 연소득의 3배에 대출을 더한 금액으로 보장자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예컨대 연소득이 5000만원이고, 주택대출이 1억원 있다면 약 2억5000만원을 최소 보장자산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보험료가 고민이라면 최근 출시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도 고려할 만하다. 해지환급금을 낮춘 대신 보험료가 일반 종신보험보다 저렴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장의 경제적 책임기간(보통 막내 자녀의 자립 시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종신보험에 가입하기 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재무설계를 해보는 게 좋다. 가계 재무 상황과 가족생활비, 자녀교육비, 대출 등 향후 필요자금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종신보험에 가입하면 보다 튼튼한 안전망을 마련할 수 있다.

종신보험은 중도에 해약하면 위험에 대비할 수단이 사라지고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험료 납입 여력도 체크해봐야 한다.

종신보험은 가족의 생활안정을 돕는 본래 목적 외에 상속재원이 필요할 때도 도움이 된다.
가장에게 상속자산이 있다면 상속세는 가족들에게 재무적 위험이 될 수 있다. 사전에 상속자산 규모를 가늠한 후 종신보험을 통해 적정한 보장자산을 준비한다면 사망보험금을 상속세 납부 재원으로 마련할 수 있다.

이때 피보험자를 본인으로, 계약자와 수익자를 보험료 납입능력이 있는 배우자 또는 자녀로 지정하면 사망보험금이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아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배우자를 위한 종신보험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부부 중 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날 때 배우자가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부부가 서로를 위해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진영이 FP 교보생명 강동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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