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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0% 활용법] 재무설계는 평생의 습관
소득 30% 꼭 저축하고 예비자금 반드시 마련
기사입력 2018.11.02 0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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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란 인생의 재무목표를 수립하고 재원을 적절하게 관리해 본인과 가족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을 말한다. 장기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리기 위해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재테크보다 선행돼야 한다.

사회초년생 때부터 잘 짜놓은 재무설계는 행복한 인생의 출발점이 된다. 재무설계 시에는 우선 시기별 재무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결혼과 출산, 주택 마련, 자녀 교육과 결혼, 은퇴 등은 인생의 필수적인 재무목표다.

재무목표를 세운 후에는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소득의 30% 이상 저축해야 한다. 재무목표별 많은 지출이 예상되는 만큼 사회초년생 때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단기 재무목표를 달성하려면 은행 예·적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1년 단위로 예치하되, 은행별 예금자 보호한도인 5000만원 내에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 집 마련을 계획한다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을 고려할 만하다. 매월 2만~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연봉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라면 연간 납입액 240만원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월 지출액의 3배 정도로 예비자금을 마련해 놓으면 만약의 경우에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은퇴 등 장기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세액공제혜택이 있는 연금저축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 연금저축은 5년 이상 납입하고 만 55세 이후 10년 이상 연금 형태로 수령하면 연간 납입액의 400만원(IRP와 합산 시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판매회사에 따라 연금저축보험(보험사), 연금저축신탁(은행), 연금저축펀드(증권사)로 구분된다. 생명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은 타 금융사 상품과 달리 평생 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어 노후준비에 가장 적합하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면 변액연금보험이 좋은 선택지가 된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주식과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특성상 시장 상황에 따른 리스크를 헤지하는 장점도 있다. 또한 투자실적이 아무리 악화되더라도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한 보험료 원금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도 노후 준비에 적합하다. 또한 가장이라면 보장성보험은 뒤로 미루지 말고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 가장 유고 시 유가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해 안정된 생활을 돕는 종신보험이 대표적이다.


종신보험의 보장자산은 현재 재무상황과 향후 필요자금을 고려해 결정하되, 가장 연소득의 3~5배 수준으로 준비하는 것이 적절하다. 무리한 보험 가입 역시 피해야 한다. 통상 월소득의 6~10% 안팎으로 설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종신보험도 연간 1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민정 교보생명 대림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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