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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0% 활용법] 자궁·난소암 보장 강화, 女전용 CI보험도 있어요
기사입력 2018.01.26 0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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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여파로 아픈 노년층이 늘면서 은퇴 후 건강하게 보내는 기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출생한 아이가 노후에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 유병 기간은 남성 14.6년, 여성 20.2년으로 예상된다. 은퇴 후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큰 병에 걸리면 막대한 의료비 부담으로 노후 자금까지 소진될 수 있다.

이처럼 노년의 질병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하는 대표적인 보험상품으로 CI(Critical Illness)보험이 꼽힌다.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이 1세대였다면, CI보험은 2세대 종신보험이라 할 수 있다. 피보험자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CI)이 발생하거나 중증치매 등 장기간병상태가 될 경우 사망보험금의 일부(80~100%)를 미리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면서 CI보험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최근 설문조사를 보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74.3%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이들 중 53.4%는 둘 이상의 만성질환이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중증세균성수막염·루게릭병·다발경화증·일부 갑상샘암은 물론 뇌출혈·뇌경색증 등 CI 발생 이전 단계나 당뇨·고혈압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보장해주는 CI보험도 나와 보장 폭이 한층 넓어졌다.

유병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여성이라면 여성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여성 전용 CI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궁암·난소암 등 특정암을 비롯한 여성질병은 물론 임신성 고혈압·당뇨 질환으로 인한 입원, 산과질환 수술 등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특화 보장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질병 보장을 한층 강화한 GI(General Illness)보험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GI보험은 CI보험보다 보장의 폭을 좀 더 넓힌 3세대 종신보험으로, 질병의 중대함 여부를 떠나 일반적인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다만 질병 보장 범위를 넓힌 만큼 CI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다소 비쌀 수 있다.

[변경애 FP 교보생명 구로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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