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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0% 활용법] 노후자금 `꿩먹고` 투자수익 `알먹는` 변액종신보험
기사입력 2018.07.27 0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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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16년 생명보험 계약 해지 건수는 659만3148건으로 2011년(427만7775건)보다 54.1% 급증했다. 경기 침체로 가계가 어려워지면서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뜻이다. 경제가 어렵다고 보험을 해지하는 현상의 이유는 단순하다. 보험은 장기 금융상품이므로 그 효용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데다 매월 나가는 보험료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명보험은 비용이 아니라 미래의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해 나와 가족을 지켜주는 안전망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특히 가장(家長)이라면 만일의 경우에도 종신보험을 통해 가족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종신보험은 가장 유고 시 사망시기나 원인에 관계없이 약정된 보험금을 모두 받을 수 있어 남겨진 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돕는다.

종신보험의 보장자산은 가족 생활비, 자녀 교육비 등 향후 필요자금과 가정 재정 상황에 맞게 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연소득의 3~5배 수준으로 보장자산을 마련하면 가족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

은퇴까지 다소 시간적 여유가 있는 30·40대 가장이라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변액종신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이다.

변액종신보험은 적립금을 주식·채권 등 펀드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실적에 따라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주식과 채권 모두에 투자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리스크를 헤지하는 장점도 있다.

변액종신보험은 1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금융상품이므로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보험사의 상품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본인의 투자성향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주식형·채권형·혼합형 등 다양한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다.
가입 후에도 시장 상황과 펀드 수익률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펀드를 변경하거나 펀드 편입비율을 조정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장기 금융상품인 만큼 단기 수익률에 집착하기보다 중·장기 수익률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보험사별 변액보험 펀드 운용 실적은 각 보험사와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사망보장은 물론, 질병 등 생존보장을 한층 강화한 변액종신보험도 나와 보장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암·급성심근경색증·뇌출혈 등 3대 질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과 수술 등 일반적질병(GI)과 장기간병상태(LTC) 발생 시에도 사망보험금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허영경 교보생명 평촌제일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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