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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0% 활용법] 보장내역 주기적 확인…보험 리모델링 필요
기사입력 2018.06.01 0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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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예·적금, 주식 등 다른 금융상품과 달리 선취자산 성격이 있어 가입과 동시에 보장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보험을 통해 질병이나 사고 등 미래의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가입한 보험에 대해 잘 모른다면 정작 필요할 때 제대로 된 보장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처럼 보험은 가입만큼이나 보장 내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일이 중요한데, 이를 `보장분석`이라고 한다.
보장분석은 재무설계사의 도움을 받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보험 가입 목적에 따라 보장 내역과 보장 기간, 보장 자산 등이 적절한지, 보험료 수준은 합리적인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보장분석 내용을 파일로 정리해 두면 평소에도 보장 부족이나 중복, 보험료 누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많은 보험사에서 가족보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인은 물론 가족이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역도 진단할 수 있다.

올바른 보험 리모델링을 위해서는 먼저 보장 대상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보장 순서는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배우자, 자녀 순으로 보장을 늘려가도록 하자.

보장 기간도 중요하다. 보험료를 다 내고도 정작 필요한 노후에 보장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과거에 가입한 보험의 보장 기간이 너무 짧다면 보장 기간이 긴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장 내역을 확인해 부족한 부분은 메우고 중복된 보장은 줄여야 한다.
종신보험은 재해사망과 일반사망 보장이 적절히 균형을 이뤄야 한다. 보장이 재해에 집중돼 있다면 이를 낮추고 일반사망에 대한 보장을 늘려야 한다. CI보험은 보장 가능한 질병을 점검해봐야 한다. 중증치매 등 장기간병상태(LTC)를 보장하거나 암과 같은 중대질병(CI)을 두 번 보장하는 CI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CI 발생 이전 단계나 당뇨·고혈압 등으로 인한 합병증을 보장해주는 CI보험도 있으니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권목상 FP 교보생명 서대문중앙FP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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