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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보험이야기] 주가 상승장, 변액종신보험이 눈에 띄네
기사입력 2017.11.24 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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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이라면 누구나 자녀들이 성장하기 전까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지난해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가장이 경제활동기인 30~59세에 사망할 확률은 23%에 이른다. 가장 5명 중 1명은 한창 일할 시기에 가족을 떠나는 셈이다.
하지만 가장 유고에 대한 대비는 여전히 미흡하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3년 보험 가입자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은 3029만원에 그쳤다.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가계지출(336만원)을 감안하면 유가족이 1년을 버티기도 힘든 수준이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를 보면 2012년 기준으로 자녀 1명을 낳아 대학까지 졸업시키는 데 양육비용으로만 3억896만원이 든다고 한다. 따라서 가장이라면 가족을 지켜주기 위한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가장 유고에 대비한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종신보험을 들 수 있다. 종신보험은 가장 유고 시 사망 시기나 원인에 관계없이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해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는다.

종신보험에 가입할 때는 일반적으로 가장 연소득의 3~5배 수준으로 보장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자녀가 학업을 마치고 배우자가 새 직업을 구하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주가 상승기에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변액종신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변액종신보험은 보험과 펀드를 결합한 투자형 종신보험으로 적립금을 주식·채권 등 펀드에 투자해 운용 실적에 따라 보다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변액종신보험은 10년 이상 장기 투자하는 금융상품이므로 가입하기 전 보험료를 장기간 납입할 수 있는지 충분히 따져봐야 한다. 보험료는 통상 월수입의 6~10% 이내로 설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다음으로 상품을 선택할 때 펀드 수익률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본인의 투자성향과 현재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식형·채권형·혼합형 등 다양한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입한 후에도 펀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펀드를 변경하거나 펀드 편입 비율을 조정해 수익률을 관리하도록 하자.

끝으로 오랜 기간 투자하는 상품인 만큼 단기 수익률에 집착하기보다 중·장기 수익률을 고루 살펴보는 것이 좋다. 보험사별 변액보험 펀드 운용 실적이 궁금하다면 각 보험사와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살아 있을 때 더 많은 보험 혜택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가족생활보장은 물론 질병보장까지 폭넓게 받을 수 있는 변액종신보험도 나왔다.

암·급성심근경색증·뇌출혈 등 3대 질병은 물론 다양한 질병과 수술 등 일반적질병(GI)과 장기간병상태(LTC) 발생 시에도 사망보험금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정원 교보생명 잠실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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