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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보험이야기] 건강수명 짧은 대한민국…CI보험이면 `유비무환`
기사입력 2017.10.13 0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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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고령화로 노후가 길어지면서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강수명이란 자신의 수명에서 질병 등으로 병원 신세를 진 기간을 뺀 나이를 말한다.

지난해 생명보험협회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76.4세로 평균수명(82.4세)보다 짧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건강수명을 73.2세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노후에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10년 정도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 셈이다.

노후에 발생하는 질병은 치료 기간이 길고 치료비도 만만치 않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암과 치매가 꼽힌다.

암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암을 경험한 사람은 140만명(2014년 기준)으로 전체 국민의 2.7%에 이른다. 평균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3명 중 1명(36.9%)은 암에 걸린다는 통계도 있다.

치료 비용도 부담이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환자 1인당 치료 비용은 간암 6622만원, 췌장암 6371만원, 폐암 4657만원 등 수천만 원에 달한다.

최근 급증하는 치매 또한 암만큼이나 무서운 질병이다. 치매는 인간의 자존감을 빼앗아버리고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안겨주기 때문에 `가정파괴 질환`으로 불린다. 현재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다.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올해 68만6000명(노인 인구의 9.9%)에서 2050년이 되면 271만명(15.1%)으로 4배 가까이 급증할 전망이다.

암, 치매 등 노후에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리려면 평소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 금연과 절주, 식습관 개선 등 꾸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CI보험을 선택하면 다양한 질병에 대비할 수 있다.

CI보험은 종신보험처럼 사망을 평생 보장하면서 중대질병(CI)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80~100%를 미리 지급하는 보장성보험을 말한다.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은 물론 5대 장기 이식수술(심장·간·폐·신장·췌장),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다양한 중증질환이 여기에 해당된다.

급증하는 노인성질환에 대한 보장을 원한다면 장기간병상태(LTC)까지 보장하는 CI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중증치매는 물론 이동·식사·목욕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도 의료비를 미리 받을 수 있어 노후에 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중증세균성수막염·루게릭병·다발경화증·일부 갑상선암뿐 아니라 뇌출혈·뇌경색증 등 CI 발생 전 단계나 CI와 연관성 높은 중증질환을 보장하는 CI보험도 나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노후에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에 대비하려면 실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실손보험을 통해 실제 부담한 병원비의 상당 부분을 보상받을 수 있고, CI보험만으로 보장받기 어려운 질병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다.

[최지희 교보생명 양남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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