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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보험이야기] 변액연금보험으로 `두 토끼` 잡아볼까
기사입력 2017.09.01 0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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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계저축률은 2015년 8.9%에서 2026년 마이너스로 돌아선 뒤 2030년이 되면 -3.68%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저축률의 하락은 급격한 고령화 영향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15년 12.8%에서 2030년 24.5%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젊을 때부터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노후 준비 방법으로는 연금보험이 꼽힌다. 은퇴 이후에도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평생 동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보험은 크게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분된다. 공적연금은 국민연금이 대표적이다. 연금 설계의 근간이 되는 국민연금은 국가가 운영하고 평생 연금이 지급돼 안정적이다.

하지만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40년 가입 기준)은 올해 45.5%에서 2018년이 되면 40%까지 낮아진다. 직장인의 국민연금 평균 가입 기간(25년)을 고려하면 실제 소득대체율은 30% 이내에 그친다. 따라서 개인연금과 같은 사적연금을 활용해 노후 소득대체율을 높이고 소득공백기에도 대비해야 한다. 개인연금보험은 45세 이상이면 연금을 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은퇴설계는 물론 은퇴 후 소득공백기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5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월 150만원까지 이자 소득세가 비과세되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은 다른 금융사 연금상품과 달리 평생 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어 장수 리스크에 대비하기에도 적합하다.


지금처럼 변동성이 심화된 투자 환경이라면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변액연금보험도 고려할 만하다.

변액연금보험은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과 채권 등 펀드에 투자하고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정해지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운용 실적에 따라 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주식과 채권 모두에 투자하기 때문에 변동성 장세에서 리스크를 헤지하는 장점도 있다.

요즘에는 노후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가입 즉시 장래에 받을 월 연금액이 최소한 얼마가 되는지 알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도 나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정자 교보생명 동문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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