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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보험이야기] 30대에 준비하는 100세 시대…종신보험·개인연금은 필수
기사입력 2017.06.09 0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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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30대 젊은 층은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는 시기다. 결혼과 출산으로 가정을 이루게 되고, 자녀교육·주택마련·노후대비 등 미래를 위한 재무적 준비도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사회초년생인 30대부터 인생 전반의 목표를 잘 달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체계적인 재무설계를 바탕으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되, 보험을 통해 나와 가족의 든든한 재무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먼저 가장이라면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 보장성보험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종신보험을 들 수 있다. 가장 유고 시 사망 시기나 원인에 관계없이 약정된 보험금을 모두 지급해 유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돕는다. 종신보험의 보장자산은 가장 연소득의 3~5배 규모로 확보하는 것이 적합하다. 배우자와 자녀를 위한 건강보험, 실손보험 등도 함께 준비하면 불의의 사고나 질병에 대처할 수 있다. 가족의 보장성보험을 준비할 때 보험료는 가정 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장 월수입의 6~10% 수준에서 준비하는 게 합리적이다.

`100세 시대`를 맞아 길어진 노후에도 대비해야 한다.

국민연금만으로는 은퇴 설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인연금을 활용해 노후 생활을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세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연금저축보험은 5년 이상 납입하고 만 55세 이후에 10년 이상 연금 형태로 수령할 경우 연간 납입액의 4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5년부터는 연금저축보험에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합쳐 연간 납입보험료의 700만원(연금저축은 400만원 한도)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늘어났다. 세제 혜택은 없지만 5년 이상 납입하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되는 일반 연금보험(공시이율형 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시이율형 연금보험은 시중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로 적립되고, 금리가 아무리 하락해도 최저보증이율을 보장해줘 안정적인 연금 수령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변액연금보험은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채권 등 펀드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실적에 따라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대부분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기 때문에 변동성 장세에서 리스크를 헤지하는 장점도 있다. 또 투자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한 보험료 원금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 노후 준비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노후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가입 즉시 장래에 받을 월연금액이 최소한 얼마가 되는지 알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도 나와 인기를 얻고 있다.

[정구옥 교보생명 정동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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