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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보험이야기] 노후 보릿고개 넘으려면…`연금보험` 준비하세요
기사입력 2017.05.19 0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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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0명 가운데 3명은 생계를 위해 일하는 시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65세 이상 고용률은 30.6%에 이른다. 노년층이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는 빈곤 때문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5년 개인연금 가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7.6%(905만명)에 불과하다.
특히 60대 가입률은 13.6%, 70대 이상은 2.6%에 머물러 있다.

전문가들은 가장 이상적인 노후 준비 방안으로 연금보험에 가입하기를 권한다. 은퇴 이후에도 매월 안정적으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금보험은 45세 이상이면 연금을 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노후설계는 물론이고 은퇴 이후 소득 공백기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5년 이상 납입하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돼 절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연금보험에 가입할 때는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도록 하자. 먼저 길어진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평생 동안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은 타 금융사 연금상품과는 달리 평생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 장수 리스크에 대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다음으로 저금리가 장기화된 상황에서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지금처럼 변동성이 심화된 투자 환경이라면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변액연금보험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고 그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정해지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운용 실적에 따라 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주식과 채권 모두에 투자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 리스크를 헤지하는 장점도 있다.

끝으로 연금보험은 하루라도 일찍 가입해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변액연금보험은 매월 적립식 투자를 통해 장기투자 시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도 평균 매입단가를 낮춰주는 `코스트 에버리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차후에 주가가 반등하면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노후를 위해 오랜 기간 투자하는 상품인 만큼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게 채권과 주식형 펀드에 적절히 분산해 가입해야 한다. 또한 연 12회 이내에서 펀드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변동성 장세에서는 펀드 변경 기능을 활용해 투자수익을 지켜 나가는 것이 좋다.

[방경숙 FP 교보생명 당산FP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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