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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보험이야기] 종신보험 보장자산은 年소득 3~5배로
기사입력 2017.04.14 0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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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한 후 이를 유지하고 있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이달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저금리·저성장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보장설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오는 만큼 가족 모두가 평생 동안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생애에 걸친 보장설계가 필요하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30대가 되면 결혼과 자녀 출산으로 가정을 꾸리게 된다. 이 시기에는 가장의 유고에 대비한 가족생활보장과 가족의 건강생활보장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표적인 가족생활보장 상품으로는 종신보험을 들 수 있다. 종신보험은 가장 유고 시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해 유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돕는다. 가장이라면 종신보험을 통해 본인 연소득의 3~5배 정도 보장자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실손보험 등을 활용해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를 위한 건강생활보장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장의 경제활동이 끝나는 60세 이후가 되면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자산을 확보해야 한다. 지금처럼 길어진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종신형 연금보험에 관심을 가져보자. 생명보험사의 종신형 연금보험은 다른 금융사 연금상품과 달리 평생 연금 수령이 가능해 장수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노후생활보장 준비와 함께 노후의료비도 미리 마련하는 것이 좋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32만8599원으로 국민 전체 평균(10만6286원)의 3배에 달했다. 은퇴 이후 예기치 못한 의료비 지출은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노후생활자금까지 소진시킬 수 있다.

CI보험, 실손보험 등을 통해 노후의료비를 미리 준비한다면 크고 작은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큰 병에 대한 치료비를 보장 받기 위해서는 CI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CI보험은 종신보험처럼 사망을 평생 보장하면서 `중대질병(CI)`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100%를 미리 받을 수 있는 보장성보험이다.
이와 함께 실손보험에 가입하면 실제 부담한 병원비의 상당 부분을 보상받을 수 있어 CI보험만으로 보장이 어려운 질병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다. 상속재산이 있는 자산가라면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은 상속세 재원 마련의 훌륭한 대안이 된다.

사전에 상속자산 규모를 파악하고 알맞은 보장 범위를 정해 종신보험에 가입하면 사망보험금을 상속세 재원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때 피보험자를 본인으로, 계약자와 수익자를 보험료 납입 능력이 있는 배우자나 자녀로 지정하면 상속세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조경순 교보생명 여의도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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