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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월부터 케이·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이용자 신용평점 최대 40점↑
기사입력 2018.02.13 16:05:11 | 최종수정 2018.02.13 18: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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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체크카드. [사진 제공 =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케이(K)뱅크와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했다면 이르면 3월부터 신용평점이 최소 5점에서 최대 40점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다음 달 체크카드 실적을 개인신용평가회사(이하 신평사)가 신용등급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산개발을 마치고 기존 체크카드 실적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인터넷전문은행이 발급한 체크카드는 전산개발 문제로 사용 실적이 신평사에 잡히지 않아 신용평점 가점 요인에서 불이익을 받아왔다.

올 1월말 기준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이용자는 각각 61만명, 394만명 등 총 455만명으로 이들 중 체크카드 실적이 꾸준한 경우 신용평점 상승에 따른 신용등급 상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체크카드를 월 3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사용하거나 6~1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4∼40점의 신용평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 `신용등급`이란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 등을 통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해 산출하는 평가체계다. 일반적으로 1~10등급으로 산출하며 1등급(1~3등급)에 가까울수록 우량 등급에 속한다. 7~10등급은 저신용자로 분류, 금융거래 시 이자비용이 증가한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방안`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현행 1~10등급의 등급제는 1000점 만점 `점수제`로 바뀐다.

[디지털뉴스국 = 전종헌 기자 /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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